예적금 이자 계산기

예금(한 번에 넣기)과 적금(매달 넣기)을 함께 계산합니다. 이자소득세 15.4%를 뺀 세후 금액도 보여줍니다.

만기 수령액(세전)-세전 이자-세후 이자(15.4% 공제)-원금 합계-

월복리 기준. 적립식은 매달 초 납입으로 계산합니다.

적금 금리 3%인데 왜 이자가 3%가 아닌가요?

매달 넣는 돈은 넣은 시점부터만 이자가 붙기 때문입니다. 1월에 넣은 돈은 12개월치 이자를 받지만 12월에 넣은 돈은 1개월치만 받습니다.

월 100만 원씩 12개월, 연 3% 적금이면 원금 1,200만 원에 이자는 약 19만 원입니다. 1,200만 원의 3%인 36만 원이 아니라 절반쯤입니다. 이것이 정상이며 예금과 적금의 구조적 차이입니다.

단리와 복리는 얼마나 차이 나나요?

기간이 짧으면 거의 같습니다. 1년 예금이면 수천 원 차이입니다. 하지만 기간이 길어질수록 벌어집니다.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기 때문이며, 10년 이상 굴리면 체감할 만한 차이가 납니다. 국내 예적금은 대부분 단리이고, 복리는 일부 상품에만 있습니다.

이자소득세는 얼마인가요?

이자에 15.4%(소득세 14% + 지방소득세 1.4%)가 원천징수됩니다. 이자 20만 원이면 30,800원이 빠져 169,200원을 받습니다. 세금우대·비과세 상품은 이 세율이 낮거나 없습니다.

금융소득이 많으면 세금이 더 붙나요?

연간 금융소득(이자 + 배당)이 2,000만 원을 넘으면 초과분이 다른 소득과 합산돼 종합과세됩니다. 일반적인 예적금 규모에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.

적금 표시금리의 실질은 약 절반입니다

12개월 적금의 실효수익률은 표시금리의 약 54%입니다. 계산식이 정해져 있습니다.

실효수익률 = 표시금리 × (개월수 + 1) ÷ (2 × 개월수)

12개월이면 13 ÷ 24 = 0.542입니다. 연 3% 적금의 실질은 약 1.63%인 셈입니다. 24개월이면 25 ÷ 48 = 0.521로 오히려 조금 더 낮아집니다.

그래서 같은 금리라면 목돈은 예금, 매달 버는 돈은 적금이 맞습니다. 이미 목돈이 있는데 적금에 나눠 넣으면 이자를 반쯤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.

예금과 적금, 같은 3%일 때 얼마나 다른가

구분넣는 방식총 납입세전 이자(연 3%)
정기예금1,200만원 일시1,200만원360,000원
정기적금월 100만원 × 121,200만원195,000원

같은 금액, 같은 금리, 같은 기간인데 이자가 1.85배 차이 납니다. 적금 광고에 붙은 높은 금리가 예금보다 커 보이는 이유도 이 구조를 감안한 것입니다. 적금 4%와 예금 2.5% 중 어느 쪽이 나은지는 실효수익률로 환산해 봐야 압니다.

우대금리 조건을 확인하세요

광고에 크게 적힌 금리는 대부분 모든 우대조건을 다 채웠을 때의 최고 금리입니다. 기본금리는 그보다 한참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.

조건을 못 채우면 기본금리만 적용됩니다. 만기까지 유지해야 하는 조건도 있으니, 가입 전에 내가 실제로 받을 금리를 확인하고 그 값을 이 계산기에 넣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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